본문 바로가기
[커피를 통한 행복]

어썸브레드 _ 카페라떼

by 더딘 2025. 12. 19.

 

집 근처 맛있는 소금빵을 찾기 시작하고 약 3~4곳째이다.

그러다 보니 남양주의 빵집 카페들을 하나씩 돌아다니게 된다.

그 여정은 어느새 나무로 둘러싸인 한 카페까지 이어졌다.

 

이름은 어썸브레드


 

검색해 보니 이곳도 분점 중 하나인 듯했다.

그나저나 이런 장소들은 어떻게 찾아내는 건지, 늘 신기하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작은 마을로 이어지는 골목이 나오고,

그 골목 안쪽에 이 카페가 자리 잡고 있다.

 

지도에는 '팬트리점'으로 표시되어 있었다.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화도읍점보다 이쪽이 더 있어 보였다.

 

주차를 하고 빵과 커피를 주문하러 본관으로 향했다.

요즘 카페들은 들어가기 전 안내문부터 읽어야만 한다.

안 그러면 쫓겨날지도 모르니까.

(물론, 그냥 들어가도 친절하게 알려주겠지?)

 

우리가 방문한 시간대가 애매해서인지 빵은 많지 않았다.

그래도 내가 찾던 소금빵은 있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이것저것 담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1인 1빵 1음료을 주문니 금액은...

이하 생략하겠다.

 

장소 이용료라고 생각하며 주변을 둘러본다.

가족끼리 사진도 찍고, 풍경도 감상하며 빵 한 입, 커피 한 모금 홀짝여본다.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곧게 뻗어 있어

가을이 오면 얼마나 예쁠지 상상하게 된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2025년 9월 28일, 아직은 늦여름이었다.)

 

풍경만 좋은 곳이면 아쉽다.

빵과 커피 맛도 중요하다.

 

이곳 빵은 제과 명장님이 만든다고 한다.

정확한 것은 모르지만 설명서 근처에서 본 것 같다.

겉바속촉 소금빵은 확실히 맛있었다.

커피도 무난하게 괜찮았다.

 

다만, 소금빵 여정에 온 가족이 함께하니

맛과 행복은 세 배,

지출도 세 배가 된다.

 

돈으로 얻는 행복이랄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