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파밍순의 홈가드닝 가이드 _ 파밍순 지음.
때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봉선화 화분을 가져오고 5일 정도 지났을 무렵, 화분에서 싹이 나오고 있었다.그 싹을 보니 마음 한 구석에서 새록새록 식물에 대한 싹이 움트기 시작했다.다이소를 가고, 폭풍 쇼핑으로 씨앗들과 화분들을 구매 했다.바질, 라벤더, 방울토마토, 적상추, 적겨자, 해바라기 등등 열심히 심고, 물 주기를 며칠이 지난 후 모든 화분에서 싹이 나오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꼭 내가 드루이드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그러기를 거의 1달이 지난 후 더 이상 자라지 못하는 식물들 그래도 잘 자라는 식물들로 갈리기 시작했다.식린이의 마음 자세로 열심히 초록별로 보내기 시작했다. 잘 자랐지만 이상하게 꽃이 펴버린 해바라기,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시드러 버린 방울토마토, 고수가 이상하게 자랐지만 꽃 피우기도 ..
2024.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