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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서63

[커피를 통한 행복] 테르타스 카페라떼 동네카페 시리즈입니다. ㅋㅋㅋ동네의 카페들 전부 다녀오면 이사를 가야 할까요?흠...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약용 도서관 근처이다.그리고, 제가 썼던 우디가 카페 바로 옆 가게이다.이곳의 장점은 아니 이 지역의 장점은 내가 걸어서 갈 수 있는 장소라는 점이다.단점은 차량을 이용한다면... 다른 곳을 추천한다. 이곳의 분위기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다.가끔 지나가다 보면 이곳을 배경으로 촬영도 하는 것 같았다.뭔가 화이트와 실버가 섞인 인테리어랄까?그래서인지 가끔 보면 커플들이 많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했다.금액은 5,000원이었다.  위에서 보니 진한 에스프레소의 크레마가 보인다.맛은 좋다.뭔가 이곳에서 홀짝이면, 도시 한가운데에서 마시는 느낌도 든다.건너편의 주택들이 보이니 뭔가 어.. 2024. 9. 30.
[책 리뷰] 내 책상 위의 반려식물 테라리움 _ 플로르 팔릭스 지음. 계기최근 식물을 키우는 취미에 좀 빠졌다. 식물의 종류도 늘어나는데, 공간은 그대로니 더 작은 식물들에 눈길이 갔고, 정글플랜츠 등 작은 식물들에게 매료되었다. 그중 이끼. 이끼에 조금 매료되었달까? 이끼가 공기정화에 정말 으뜸이라고 한다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그러던 중에 도서관에서 식물 관련 서적들을 보게 되었다. 그중 여러 식물 책 중 이 책 또한 손길이 갈 수밖에 없었다. 저자 및 간단 소개사실 저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관심도 없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플랜트 아티스트란다. 뭐, 그렇다. 책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요리책과 비슷하다. 다양한 레시피가 나열되어 있듯 테라리움들이 나열되어 있다. 다양한 연출을 비롯해 후에 만들게 될 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 2024. 9. 23.
[커피를 통한 행복] 그란스 플랫화이트 이번에도 동네카페이다.요즘 새로운 카페를 잘 안 가고 있어 이제 슬슬 바닥이 보인다.어디를 가야 할지 또 고민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괜찮다. 당분간 카페, 커피는 안 하면 되니까는. 하하 이번 역시 도서관 근처이며, 법원이 있어서 주변에 변호사 사무실도 엄청 많다.차를 이용한다면 해당 건물 주차장이나 뒤편 주차장 건물에 해야 할 것이다.차를 안가져봐서 모르겠다.  솔직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 나는 플랫화이트를 시켰을 것이고, 아내도 마찬가지.대신 뜨거운 음료가 내 것.차가운 음료가 아내 것이다. 이곳의 분위기 및 인테리어는 위 사진에 얼핏 보이듯 내추럴한 느낌으로 마감되어 있었다.의자, 카운터, 테이블 등 모두 목재이다. 카운터는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어쨌든 우리는 나름 만족한 시간을 가.. 2024. 9. 16.
[가족을 위한 선택] 천연 수세미 설거지 수세미를 바꿀 때에 제로웨이스트에 관련된 책을 읽었다.그 책의 중반부를 지나던 차라 천연수세미가 언급되진 않았다.(후반부에 언급되긴 한다.)근데 왠지 제로웨이스트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물건 중 하나는 천연수세미였다.그래서 구매했다. 생각해보면 택배를 이용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연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그래도 천연수세미의 선택은 자연을 위한 것이라 합리화한다.어차피 일반 수세미 또한 택배로 샀을 테니까 말이다.자연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하더라도 가족을 위해서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는바로 미세플라스틱이 없기 때문이다.제품 패키지 뒷면에는 사용방법이 적혀있으며, 봉투도 아마 재생봉투를 사용한 듯하다.꺼내보니 커다란 수세미 4개가 있다.사용방법에 적힌 대로 물에 적시고, 원하는 크기대로 자른 뒤, 소금 .. 2024. 9. 9.
[책 리뷰] 최소한의 지구 사랑법 _ 이은재 지음. 계기 사실 계기는 별거 없었다. 동네 도서관에 가서 신간을 쭈욱 훑어보는 와중에 눈에 띄는 제목이었다. '최소한의 지구 사랑법' 환경에 대한 내용일까 싶어 궁금했다. 사실 읽게 되는 책들의 대부분은 제목에서부터 궁금증이 시작되는 것 같다. 물론 책을 통해 다른 책으로 연결 또한 종종 이뤄지기도 하지만 말이다.저자 및 간단 소개어쩌다 알게 된 제로웨이스트가 너무 좋아 시작했다가 비건까지 지향한 제+비로 많은 제약과 한 차원 높아진 도전에서 풍류를 찾는 자칭 환경 힙스터 초등 교사라고나 할까. 내 마음대로 요약했다. 그렇다. 이 책은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작가의 실천 기라고나 할 수 있다. 개개인이 실천하기에는 지구가 느끼기에 정말 티끌 같은 느낌일 거라서 제목에 최소한이라는 단어가 들어.. 2024. 9. 2.
[커피를 통한 행복] 우디가 카페라떼 우디가~ 같이 가~ 여기로 가자~이번에는 그냥 동네 카페에 갔다.동네에도 정~~말 많은 카페가 있음을 알고 있었지만 사실 잘 안 다녀봤다. 그래도 동네에 애정하는 카페를 찾기 바라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순회 중이다. 도서관 근처에 있어 정말 가~~~ 끔 책 들고 가서 읽기도 했다.근데 평일에도 대체로 사람이 많기도 하고, 주로 차를 가지고 이동하면주차자리가 부족해서 잘 안 가게 되기도 했다. 우디 = 토이스토리의 우디?그럼 그 우디가 사는 집?ㅈㅅ 이날도 자리를 찾다가 아내와 소파가 있던 자리에 앉았는데, 야옹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아마 상주묘인가 보다. 우리는 늘 그렇듯 라떼를 시켜 먹었다.이때가 4월이었는데, 아내는 아이스, 나는 따뜻한 라떼다.지금 검색해 보니 가격은 4,600원이다.  냐옹~ 사진을..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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