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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통한 행복]

[커피를 통한 행복] 그란스 플랫화이트

by 더딘 2024. 9. 16.

 

이번에도 동네카페이다.

요즘 새로운 카페를 잘 안 가고 있어 이제 슬슬 바닥이 보인다.

어디를 가야 할지 또 고민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

괜찮다. 당분간 카페, 커피는 안 하면 되니까는. 하하


 

이번 역시 도서관 근처이며, 법원이 있어서 주변에 변호사 사무실도 엄청 많다.

차를 이용한다면 해당 건물 주차장이나 뒤편 주차장 건물에 해야 할 것이다.

차를 안가져봐서 모르겠다.

 

부끄럼이 많은 나는 괜히 커피사진 찍는 척 외부까지 함께 담아보았다.

 

솔직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 나는 플랫화이트를 시켰을 것이고, 아내도 마찬가지.

대신 뜨거운 음료가 내 것.

차가운 음료가 아내 것이다.

 

이곳의 분위기 및 인테리어는 위 사진에 얼핏 보이듯 내추럴한 느낌으로 마감되어 있었다.

의자, 카운터, 테이블 등 모두 목재이다. 카운터는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어쨌든 우리는 나름 만족한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 중요하다.

가볍게 책을 읽었고, 커피를 마셨다.

 

맛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언급하지만 상향평준화 되어 있기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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