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통한 행복] 테르타스 카페라떼

 

동네카페 시리즈입니다. ㅋㅋㅋ

동네의 카페들 전부 다녀오면 이사를 가야 할까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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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약용 도서관 근처이다.

그리고, 제가 썼던 우디가 카페 바로 옆 가게이다.

이곳의 장점은 아니 이 지역의 장점은 내가 걸어서 갈 수 있는 장소라는 점이다.

단점은 차량을 이용한다면... 다른 곳을 추천한다.

 

이곳의 분위기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다.

가끔 지나가다 보면 이곳을 배경으로 촬영도 하는 것 같았다.

뭔가 화이트와 실버가 섞인 인테리어랄까?

그래서인지 가끔 보면 커플들이 많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금액은 5,000원이었다.

 

 

위에서 보니 진한 에스프레소의 크레마가 보인다.

맛은 좋다.

뭔가 이곳에서 홀짝이면, 도시 한가운데에서 마시는 느낌도 든다.

건너편의 주택들이 보이니 뭔가 어울리지는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상관없다.

안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도 있으니 말이다.

 

이 글을 적으면서 보니 '카라멜 치즈 브륄레'가 시그니쳐 디저트인 것 같은데,

안 먹어봤으니 할 말은 없다.

 

아... 커피 당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