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가~ 같이 가~ 여기로 가자~
이번에는 그냥 동네 카페에 갔다.
동네에도 정~~말 많은 카페가 있음을 알고 있었지만 사실 잘 안 다녀봤다.
그래도 동네에 애정하는 카페를 찾기 바라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순회 중이다.
도서관 근처에 있어 정말 가~~~ 끔 책 들고 가서 읽기도 했다.
근데 평일에도 대체로 사람이 많기도 하고, 주로 차를 가지고 이동하면
주차자리가 부족해서 잘 안 가게 되기도 했다.
우디 = 토이스토리의 우디?
그럼 그 우디가 사는 집?
ㅈㅅ
이날도 자리를 찾다가 아내와 소파가 있던 자리에 앉았는데, 야옹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
아마 상주묘인가 보다.
우리는 늘 그렇듯 라떼를 시켜 먹었다.
이때가 4월이었는데, 아내는 아이스, 나는 따뜻한 라떼다.
지금 검색해 보니 가격은 4,600원이다.
냐옹~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잠깐 내 무릎 위로 와서 부비부비해주고 가기도 했다.
라떼도 맛있었지만 고양이의 기억이 더욱 강력하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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