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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통한 행복]9

[가족을 위한 선택] 천연 수세미 설거지 수세미를 바꿀 때에 제로웨이스트에 관련된 책을 읽었다.그 책의 중반부를 지나던 차라 천연수세미가 언급되진 않았다.(후반부에 언급되긴 한다.)근데 왠지 제로웨이스트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물건 중 하나는 천연수세미였다.그래서 구매했다. 생각해보면 택배를 이용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연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그래도 천연수세미의 선택은 자연을 위한 것이라 합리화한다.어차피 일반 수세미 또한 택배로 샀을 테니까 말이다.자연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하더라도 가족을 위해서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는바로 미세플라스틱이 없기 때문이다.제품 패키지 뒷면에는 사용방법이 적혀있으며, 봉투도 아마 재생봉투를 사용한 듯하다.꺼내보니 커다란 수세미 4개가 있다.사용방법에 적힌 대로 물에 적시고, 원하는 크기대로 자른 뒤, 소금 .. 2024. 9. 9.
[나를 위한 선택] 하루의공간 물방울 유리 화병 요즘 꽃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집에 화병에 꽂힌 꽃을 보면 마음도 화사해지는 느낌이다.외출하고 돌아오거나 잠을 자고 일어나서 거실에 나왔을 때 향긋한 꽃내음에 기분도 좋아진다.마음에 여유도 생기는 듯하다.꽃 향기 옆에서 기분좋은 음악을 재생하고, 진한 커피 한잔과 함께 책을 읽고 있으면 그냥 나에겐 휴양지가 되어버린다.아쉬운 것은 푹신한 쇼파가 없는 것이다. 어쨌든 기존에 화병이 있었지만 꽃을 꽂아두면 뭔가 이쁘지 않았다.다발 그대로라면 이뻤지만 말이다.이 문제에 대해 꽃집에서 약간의 팁을 받았다.입구가 조금 좁은 화병을 쓰면 좋다고 말이다. 그래서 기존 화병은 모두 처분하였다.그리고 찾아보던 중 쿠팡에서 아주 괜찮은 화병을 찾았다.사진을 보면 그저 원통형 같지만 끝이 좁은 화병이다.너무 좁지도 .. 2024. 5. 2.
[가족을 위한 선택] 미락 진공 쌀통 15kg 2022년 06월 대략 몇 주간의 고민을 하게 만든 제품이다. 쌀통 우선 쌀을 어떻게 보관할지의 생각이 고민의 시작이었다. 보통 쌀을 사면 1kg를 살 수도 있지만, 4kg, 10kg, 20kg를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주로 10kg를 산다. 4kg를 사봤는데 너무 금방 먹기 때문이었다. 10kg 용량의 쌀을 사면 대략 2달~3달은 먹는 듯하다. 그럼 그동안 그냥 바닥에 둘 것인지 조금씩 소분하여 냉장고에 보관할 것인지 고민하게 되었다. 냉장고에 보관하고 싶었지만 10kg를 2L 생수통에 소분하면 대략 5개 정도 생길 것이다. 그럼 이걸 냉장고 안에 보관을 해야 하는데 자리차지가 꽤 많을 것이다. 안 그래도 냉장고에 뭐가 많이 있어 보관이 쉽지 않다.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그냥 쌀통을 사기로 결정했다... 2024. 3. 18.
[나를 위한 선택] 스탠리 1.18L 텀블러 2022년 12월 말에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매했던 텀블러이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용량!! 무려 1.18L 정확히 측정해보지는 않았지만 1L는 그냥 들어가는 듯하다. 근데 물을 많이 마시는 나에겐 그래도 부족하긴 하다. 문제는 물을 가득 채우면 무겁다. 집에 있는 차량이 구형 티볼리인데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컵홀더에 안 들어간다.. 그래서 잘 안 가져 다니고 주로 집에서 물 받아놓고 마신다. 집에 정수기가 쪼르르 나오는 거라 오래 걸리기도 하다. 답답. 타봤던 차량 중 SM3, 아반떼(삼각)는 텀블러가 들어갔다. (차량 종류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큼직하다 보니 새 척도 꽤 편하다. 크기 비교를 위해 500ml 생수병을 옆에 두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최근에 '나 혼자 산다.. 2024. 3. 7.
[나를 위한 선택] 구글 타이머 이 제품은 사실 아내가 구입한 제품이지만 요즘 아내보다 더 많이 쓰고 있다. 특히 음식을 하면서 말이다. 일반 타이머들은 버튼으로 분, 초 등을 맞춰야 하지만 이건 그냥 돌려주면 끝이다. 직관적인 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조작법이 간단하다. 그냥 돌리면 타이머 시작이다. 빨간 면이 없어지면 삐~삐~삐~삐~ 총 네번의 알람이 울린다. 조리할 때는 간단한 타이머로 활용이 가능하고, 일을 할 때는 업무 효율이 올라갈 수 있다. 살짝 검색을 해봤더니 정품 타이머가 따로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해 보이기도 한다. 공부를한다면? 어쨌든 도서관에서 알람이 울리면 난감할 수 있다. https://link.coupang.com/a/bsrzmQ 랩앤툴스 구글타이머 무음모델, 블랙계열, 1개 COUPANG w.. 2024. 2. 29.
[나를 위한 선택]나만의 오브제 인테리어 조명 일상 속 내가 만족하며 사용하는 물건 중 행복한 시간을 증폭시켜주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분위기!! 그 분위기를 만드는 소품은 역시 조명이다. 집안에 여러 조명을 가지고 있다. 스탠드 조명은 2가지, 수유 조명도 가지고 있다. 그 중 내가 애정하는 조명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대략 1년 6개월 사용 후기랄까. 조명 몸체와 갓의 다양한 색상 중 하나 씩 고를 수 있다보니 낮에는 화사한 포인트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그리고 밤에는 LED조명 설치하여 집안 한편을 오랜 기간을 밝혀주고 있다. 내가 선택한 색상 조합은 '블루+블루'이며,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https://smartstore.naver.com/_ourroom/products/5196891663?NaPm=ct%3Dlt1n1dvv%7..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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