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건을 통한 행복]

[나를 위한 선택] 스탠리 1.18L 텀블러

by 더딘 2024. 3. 7.

 

2022년 12월 말에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매했던 텀블러이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용량!!

무려 1.18L

정확히 측정해보지는 않았지만 1L는 그냥 들어가는 듯하다.

근데 물을 많이 마시는 나에겐 그래도 부족하긴 하다.

 

문제는 물을 가득 채우면 무겁다.

집에 있는 차량이 구형 티볼리인데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컵홀더에 안 들어간다..

그래서 잘 안 가져 다니고 주로 집에서 물 받아놓고 마신다.

집에 정수기가 쪼르르 나오는 거라 오래 걸리기도 하다.

답답.

타봤던 차량 중 SM3, 아반떼(삼각)는 텀블러가 들어갔다.

(차량 종류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큼직하다 보니 새 척도 꽤 편하다.

 

크기 비교를 위해 500ml 생수병을 옆에 두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최근에 '나 혼자 산다'를 보는데 설현이 가지고 나와서 꽤 반갑기도 했다. ㅎㅎ

추가로

그립 부분은 꽤 단단하고 튼튼하다.

물이 좀 들어있다면 무기로 사용 가능하다.

나름 보온기능이 있어 생각보다 따뜻함과 차가움이 꽤 오래간다.

광고에는 뜨거움이 7시간, 차가움은 11시간, 얼음은 2일까지 간다고 한다.

그만큼 안 간다.

어쨌든 세부정보를 살짝 퍼오자면 아래와 같다.

18/8 스테인리스 강철, BPA-free
2겹의 진공 단열 시스템
3가지의 뚜껑 기능
재사용 가능 빨대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https://link.coupang.com/a/btbqqf

 

스탠리 퀜처 H2.0 플로우스테이트 텀블러

COUPANG

www.coupang.com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내가 샀을 때는 쿠팡 가격으로 38,000원이었다.

지금 보니 57,000원? 59,000원 하는 거 같다.

1년 사이에 많이 올랐다.

대신 색상이 엄청 많아져서 또 구매욕구가 뿜뿜 오른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