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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한 행복]

[책 리뷰] 내 책상 위의 반려식물 테라리움 _ 플로르 팔릭스 지음.

by 더딘 2024. 9. 23.

계기

최근 식물을 키우는 취미에 좀 빠졌다. 식물의 종류도 늘어나는데, 공간은 그대로니 더 작은 식물들에 눈길이 갔고, 정글플랜츠 등 작은 식물들에게 매료되었다. 그중 이끼. 이끼에 조금 매료되었달까? 이끼가 공기정화에 정말 으뜸이라고 한다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그러던 중에 도서관에서 식물 관련 서적들을 보게 되었다. 그중 여러 식물 책 중 이 책 또한 손길이 갈 수밖에 없었다. 

저자 및 간단 소개

사실 저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관심도 없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플랜트 아티스트란다. 뭐, 그렇다. 책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요리책과 비슷하다. 다양한 레시피가 나열되어 있듯 테라리움들이 나열되어 있다. 다양한 연출을 비롯해 후에 만들게 될 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고 나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참고하면 더욱 다양한 테라리움 레이아웃 등 비롯해서 멋진 작품들 많다. 그걸 참고하자. 이건 음.,, 잘 모르겠다. 내 기준에는 별로였다. 오히려 식물들이라든지 레이아웃보다도 자신이 만든 케이스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눔

그럼에도 나눌 것이 있을까?

테라리움은 다음과 같은 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맨 밑층부터 순서대로 쌓아갑니다.

ㅣ                ㅐ                ㅣ
ㅣ                ㅐ                ㅣ
ㅣ                ㅐ                ㅣ
ㅣ               ㅐ                 ㅣ
ㅣ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ㅣ   - 식물
ㅣ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ㅣ   - 돌이나 자갈, 조개껍데기 층
ㅣ....................................ㅣ   - 흙 층(식물을 심는 충)
ㅣ000000000000000000ㅣ   - 돌과 자갈 층(배수 층)
ㅣ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ㅣ

 

 
테라리움
테라리움은 라틴어의 'terra(땅, 흙)'와 'arium(용기)'이 결합된 단어로, 유리그릇이나 병에 식물을 재배하는 일을 말합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20가지 테라리움은 만들기 쉽고 관리하기 편해,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어요. 테라리움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책상 위에 놓인 작은 초록 정원이 여러분에게 잠깐의 휴식과 소소한 행복을 선물할 것입니다.
저자
플로르 팔릭스
출판
스타일조선
출판일
2018.04.3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