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만났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기 시작했다.
한번에 5권을 대여가 가능했다.
내가 관심있는 책들을 살펴보았다.
자연과학과 기술과학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음식관련 자료를 많이 찾아보았다.
그 중 맛있는 것들의 비밀이라는 글이 눈에 띄였다.
그래서 빌려 읽게 된 책이다.
간단 저자 소개 및 책 소개
안병수님은 유명 과자회사 간부로 근무하다가 주변 사람들의 모습들을 보며 식생활 관련해서 연구를 하셨던 것 같다. 저서로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1, 2', '내 아이를 해치는 맛있는 유혹 트랜스지방' 역서로는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1' 등이 있다.
이 책 또한 이런 책들과 연관이 있는 책이었다.
이 책 내용의 중심이며, 주인공이 인슐린이며, 그에 관련된 내용이다.
여러 논문등이 참고서적으로 꽤나 신빙성 있다 생각한다.
아무래도 아이를 보살피며 특히 먹을 것을 해주다 보니 좀 더 집중해서 읽게 되었던 것 같다.
추천합니까요?
이 책을 읽는 다고 현대 사회에서 맞벌이로 생활하며 먹을 것을 통제하고 조절할 자신이 없지만, 그럼에도 최소화 하고 싶은 마음이다. 아이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나 역시 살날이 더 많이 남아있으니 관리를 해야만 하고 가려먹는 것 또한 해당되는 내용일 것이다. 특히, 아빠를 비롯해 큰 아빠, 작은 아빠도 당뇨로 알고 있다. 나도 아직 당뇨가 아니라도 곧 다가올 것이다. 당뇨는 이미 현대에 와서 걸릴 수 밖에 없는 질병이 되어 버린듯 하다. 그렇지 않더라도 누구나 성인병 하나씩은 앓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서 모두가 바꿀수는 없을 것이지만 주의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안병수님의 다른 책들도 읽고 싶어지면서도 굳이 알고 싶지 않은 진실일 수도 있겠다. 만약 먹는 것을 가려먹고 싶지 않거나 그냥 그대로 살고 싶은 그대들은 이 책을 읽음으로써 괜히 불편하지 않길 바란다.
- 저자
- 안병수
- 출판
- 국일미디어
- 출판일
-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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