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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한 행복]

[책 리뷰]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청년창업백서

by 더딘 2024. 3. 12.

 

책을 읽게 된 계기

최근 창업에 관심이 많아졌다. 하지만 수중에 가지고 있는 총알이 적으니 결국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보게 되었다. 그러던 중 역시 도서관에서 책을 보던 차에 발견한 책이었다. 새로운 아이템을 발견할까 싶었다.

 

간단한 후기

이 책이 발행된 때는 2018년이라 그런지 지금 2024년도와는 좀 이전 창업백서로서의 참고정도 할 수 는 있을 것 같지만 그 이상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다. 대신 다양한 분야를 살펴볼 수 있기에 약간의 도움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 할 수 있는 아이템도 있었다. 참고는 하되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면 여러 사람들이 나와서 안내해주는 것들을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찾아보니 개정판이 계속 나오는 것 같지는 않았다.

참고삼아 보시고 하시는 사업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청년창업백서
실업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청년사업을 빼놓을 수 없는 20대의 문제에서도 청년실업은 커다란 이슈이다. 1997년 IMF 당시에 청년실업 문제는 잠깐 이슈화 되었다가, 정부의 노력과 IT산업을 중심으로 한 벤처열풍으로 조금 잠잠해지는 듯 보였다. 그러나 2003년 ‘이태백’에서부터 현재의 ‘88만원세대’까지 여러 가지 신조어와 함께 심각한 사회문제로 다시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청년실업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일본, 미국 및 유럽 선진국들도 경험하고 있는 사회 문제이다. ‘천유로 세대’라 불리는 유럽의 청년들은 도시에서 폭동을 일으키기도 했고 ‘프리터(Freeter)’니 니트(NEET)족‘이라는 말들은 모두 일본에서 처음 청년들의 사회문제를 두고 붙여진 말이다. 청년실업자는 단기적 실업자들이나 기존 직장에서의 해고 등의 이유로 실업자가 된 경우와는 달리, 고용시장에 진입하지 못해 일할 기회 자체를 구조적으로 박탈당한 신규실업자를 말한다. 현재 한국의 청년실업률은 공식적으로 7%수준이다. 통계대로라면 약 35만 명 정도가 청년실업자인데, 이 정도의 청년실업률은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그렇게 높은 수치가 아니다. 그러나 이 수치는 통계의 허점을 가지고 있다. 비경제활동인구를 포함시키고 있지 않다. 실제 40만 명이 넘는 청년층 취업준비자들은 청년실업 상태에 놓여있지만 통계수치는 그들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과거 선배들의 취업문제가 자기가 원하는 직장에 갈 수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였다면, 지금은 말 그대로 직장을 구할 수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이다. 정부는 이토록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으나, 정작 문제의 중심에 서 있는 청년 백수들에겐 크게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든다. 본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청년실업 실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해결 방안, 또한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들, 성공사례 등을 정리해서 제시해보고자 한다.
저자
송승룡, 비피제이기술거래
출판
비티타임즈
출판일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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