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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통한 행복]

[커피를 통한 행복]롯지먼트 카페라테

by 더딘 2024. 6. 11.

 

24개월 아이, 엄마, 아빠가 제주도에 갔다.
늘 그렇듯 휴가는 좋다.

이때의 제주도 날씨는 좋았다.

아침과 밤의 서늘함과 오전, 오후의 따뜻함이 함께하는 계절 4월 초였다.

아침이 되었고, 몇몇 지정한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숙소 근처 카페부터 찾았다.

그러다 발견한 롯지먼트라는 카페이다.


 

이번 숙소는 김녕해수욕장 근처였고, 카페 역시 그 근처이다.

대신 장소가 골목에 있기 때문에 주차가 문제이다.

숙소가 근처에 있다면 걸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아침이기도 하고, 바로 테잌아웃해서 가져갈 거라 차량을 가지고 움직이긴 했지만

벽에 바짝 붙여 정차하였다.

 

 

아내만 홀로 들어가 주문하였기에 나는 차량 안에서 사진을 찍었다.

아이가 차에서 잠들어서 대략 30초 정도 안에 들어갔다 나오느라 사진 찍을 여유도 없었다.

 

아침의 서늘함에 나는 따뜻한 카페라테를 주문하였고, 아내는 곧 죽어도 아이스 카페라테이다.

 

가격은 각각 5,500원이다.

 

 

맛은 뭐 맛있다.

뭐라 딱히 할 말도 없다.

6월에 기록을 남기면서 어떻게 아냐고 한다면, 할 말은 없을지 모르겠다.

그럼 맛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렇게 정리하자.

 

내부에 작게 소품들도 팔던 거 같았고, 티셔츠도 판매 중이어서 커피가 나오기까지 기다리며 잠깐 구경할 수도 있다.

티셔츠는 직접 제작하는 것 같았다.


 

I LIKE CAFE LA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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