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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통한 행복]

[커피를 통한 행복]김녕빵집 카페라떼

by 더딘 2024. 7. 1.

 

지난 커피 맛집 이어 제주도 카페이다.

제주도에 정말 많은 카페가 있다.

그중 어디를 갈지 고르는 것도 어렵다.

열심히 인스타를 검색해 보고, 블로그 등을 참고해 본다.

 

이날은 돌아가는 날로서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카페였던 것 같다.

여전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아이.

이곳에서는 일어나자마자 마당에 나가서 혼자 논다.

 

어차피 다시 숙소로 돌아올 일이 없을 것 같아

아침부터 부랴부랴 짐을 챙기고 출발했다.


 

이곳은 사실 아침에 가기에 좋았다.

8시 30분에 오픈하니 간단하게 빵과 커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아침에 가다 보니 옆에 공터에 주차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우리가 빵과 음료를 주문하고 막 먹기 시작했을 때

한 두 팀의 손님들이 오기 시작했다.

 

일찍 오길 잘했다.

 

커피 얘기를 하고 있으니

빵은 제외하더라도 우리는 당근주스와 역시 카페라떼를 주문하였다.

카페라떼는 4,500원이었나?

 

어쨌든 이제는 벌써 3개월 전이기에...

이곳 라떼 맛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더 기억에 남았던 것은 당근 주스였다.

 

어떻게 이런 향과 맛이 나지?

 

설탕이 들어갔을 것이라 생각되는 당근의 단맛일 것이라 생각해 본다.


I LIKE CAFE LATTE.

I LIKE CARROT JU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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