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커피 맛집 이어 제주도 카페이다.
제주도에 정말 많은 카페가 있다.
그중 어디를 갈지 고르는 것도 어렵다.
열심히 인스타를 검색해 보고, 블로그 등을 참고해 본다.
이날은 돌아가는 날로서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카페였던 것 같다.
여전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아이.
이곳에서는 일어나자마자 마당에 나가서 혼자 논다.
어차피 다시 숙소로 돌아올 일이 없을 것 같아
아침부터 부랴부랴 짐을 챙기고 출발했다.
이곳은 사실 아침에 가기에 좋았다.
8시 30분에 오픈하니 간단하게 빵과 커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아침에 가다 보니 옆에 공터에 주차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우리가 빵과 음료를 주문하고 막 먹기 시작했을 때
한 두 팀의 손님들이 오기 시작했다.
일찍 오길 잘했다.
커피 얘기를 하고 있으니
빵은 제외하더라도 우리는 당근주스와 역시 카페라떼를 주문하였다.
카페라떼는 4,500원이었나?
어쨌든 이제는 벌써 3개월 전이기에...
이곳 라떼 맛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더 기억에 남았던 것은 당근 주스였다.
어떻게 이런 향과 맛이 나지?
설탕이 들어갔을 것이라 생각되는 당근의 단맛일 것이라 생각해 본다.
I LIKE CAFE LATTE.
I LIKE CARROT JUICE.
728x90
'[커피를 통한 행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를 통한 행복] 판교몽 카페라떼 (2) | 2024.07.29 |
---|---|
[커피를 통한 행복] 아키비스트 아인슈페너 (2) | 2024.07.15 |
[커피를 통한 행복]롯지먼트 카페라테 (5) | 2024.06.11 |
[커피를 통한 행복] 키스톤 스피시즈 카페라떼 (0) | 2024.05.21 |
[커피를 통한 행복] 화목한 가정 카페라떼 (2) | 2024.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