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점포주택 단지 내에 있는 작은 카페이다.
아주 예전에 가서 라떼도 먹어봤던 것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는다.
이번에는 아내와 함께 가서 밀크슈페너를 주문하였다.
예전 라떼를 마셨는데, 맛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인테리어는 깔끔한 화이트톤의 미드센츄리 느낌?
ㅋㅋㅋㅋ
지금 보니 모듈형 히든 선반이라 해야 하나?
선반 부분이 깔끔해 보인다.
주문한 밀크슈페너가 나왔다.
첫인상은 아인슈페너이다.
크림 맛을 보니 달콤하고, 묵직하니 맛 좋다.
아인슈페너 좋아하는 분들 무조건 좋아할 것이다.
이름을 그냥 밀크슈페너로 지은 것이라 생각된다.
만약 좀 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었다면 사람이 꽤 많았을지도 모르겠다.
가끔 광화문 근처 효자동에 있는 아키비스트의 아인슈페너가 생각날 때가 있다.
가끔 아내와 서촌이나 교보문고 데이트를 나갈 때면 매번 가는 곳이기도 하다.
그곳이 생각날 때 여기로 간다면 충분히 대체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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