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을 찾아서63 [책 리뷰]소박한 삶(어느 스토아 철학자의 건강한 생활 원칙)_가이우스 무소니우스 루푸스 지음 ㅣ 서미석 옮김 이 책은 어떻게 만났는가. 집 근처에서 빌려 읽었던 책이다. 처음에는 그냥 다른 분야의 책을 읽고 싶었다. 어쩌다 철학책을 찾아보았고, 제목이 좋았다. 지금의 내게 필요한 삶이 바로 소박한 삶이었다.간단한 책 소개1세기 로마의 '가이우스 무소니우스 루푸스'는 이론보다 실천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하였고, 그 시대에 성평등과 비건을 지향한 어느 스토아 철학자이다. 그가 삶에 대한 본인의 철학을 이야기한 책이다. 꽤 현실적이며 지금의 현대에 와서도 관철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결국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것은 똑같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내 인생 속에서도 말뿐인 상황들이 얼마나 많던가. 나의 생각우리 삶에서 철학은 중요하다. 어떠한 신념을 가지고 사는 가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릇된 신념이라면 문제가.. 2024. 2. 26. [일상 속 간식]넷플릭스 콤보팝콘 꼭 먹어보세요! 아내는 팝콘을 좋아합니다.특히, 영화관에서 먹는 팝콘 중 바로바로 카라멜맛!!사실 저도 좋아합니다.몇 해전만 해도 편의점에는 커널스팝콘 만 있었는데,요즘 보니 다양한 팝콘들이 많아졌더군요.그중 최근에 먹어본 팝콘 중 단연코 가장 맛이 좋았습니다. GS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넷플릭스 콤보팝콘'입니다.대놓고 넷플릭스 보면서 먹으라고 유혹합니다.여기서 콤보인 이유는 일반 팝콘과 캐러멜 팝콘이 섞여 있기 때문이겠죠? 겉표지는 이렇게 생겼어요...나와 아내가 같이 먹어도 한번에 다 먹진 않아요.대략 2~3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금액은 6,900원 합니다.물론 먹기 나름이긴 합니다. 내부는 이런 식으로 생겼고, 일반 팝콘과 카라멜 팝콘이 섞여 있어요.사실 커널스팝콘은 먹을때마다 살짝 눅눅한 느낌이 있었다.. 2024. 2. 25. [부모를 위한 선택] 유아 물티슈 추천 이번 물티슈는 역시 지금 집에서 사용 중인 물티슈이다. 사람들 마다 물티슈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몇 가지 있을 것이다. 나는 우선순위는 가격, 평량, 전성분이다. 사실 쿠팡에서는 매번 물티슈가격이 매번 바뀌다 보니 그때그때 확인해봐야 한다. 지금은 이 물티슈를 추천하지만 다음엔 다른 제품일 수 있다. 어쨌든 지금은 이 제품 쓰고 있다. 평량은 55 gsm인데, 적당히 도톰하다. 75 gsm이나 이보다 높은 것들도 써봤지만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보다 비싸기도 했다. 이보다 낮은 것들은 너무 얇은 느낌이 들었기에 딱 적당하다 생각한다. 물론 내 생각이며, 내 생각이 정답은 아니다. 전성분은 사실 대부분의 아기물티슈들은 전성분도 꽤 착하다고 생각한다. 아닐 수도 있다. 매번 광고로 뭐가 안.. 2024. 2. 23. [부모를 위한 선택] 식탁 비닐 추천 이번에 소개할 물건은 비닐이다. 그것도 보통 횟집 식탁에 깔려있는 그 비닐이다. 잉? 하겠지만 나름 유용하게 쓰고 있다. 한창 아이가 밥 먹을 때 많이 흘릴 시기이기도 하고, 밥을 먹다가도 촉감놀이로 변질되어 비릴 시기 때 쓰면 꽤 유용하다. 정리 시간을 대폭 줄여주는 부모를 위한 아이템이다. 아이가 밥 먹기 전 아이식탁 아래에 깔아둔다. 식사가 끝난 모습이다. 이날 그래도 꽤 깔끔하게 먹은 편이다. 숟가락, 포크 사용이 서투른 아이를 키운다면.. 왠지 많이 흘릴 거 같은 날.. 아니면 턱에 구멍이 나신분들.. 이거 깔고 편하게 식사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https://link.coupang.com/a/brmyCB 베로나 일회용 일타 비닐식탁보 90 x 128 cm, 50개입, 2개 COUPANG w.. 2024. 2. 22. [아이를 위한 선택] 8절 도화지 추천 예전에 사준 8절 스케치북은 약 1달도 안된 채 온갖 아이의 낙서로 꽉 차고 말았다. 아이는 결국 바닥과 벽에 낙서를 하기 시작했다. 스케치북 여기저기 비어있다했지만, 아이는 깨끗한 종이를 선호한다. 한번 줄이 그어졌다면 그건 아이의 작품활동이 끝난 것이다. 그 대안으로 명절에 들어온 선물세트 내부를 비어내니 칸막이가 있는 박스 도화지가 완성되었다. 낙서하기에 너무 좋다. 하지만 역시 이 마저도 금방 소진되었다. 그래서 새로운 도화지, 스케치북을 찾아보기로 했다. 거의 하루걸러 낙서를 하기 때문에 빨리 필요하게 되었다. 짠~ 내가 산것은 스케치북 도화지 8절 250매 × 2묶음 평소에는 어린이집을 등원하니 하루에 1매에서 2매 쓴다면, 그래도 거의 1년 꽉 채워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보관하는.. 2024. 2. 21. [책 리뷰]한국 괴물 백과_곽재식 지음 ㅣ 이강훈 그림 어떻게 만나게 되었지? 이 책은 여행 중에 처음 만났다.무더운 여름 휴가 기간에 아내와 경주로 무박 2일 여행을 떠났었다. 숙박 비용을 아끼기 위해 새벽 2시쯤 출발했고, 문무대왕릉에서 해 뜨는 것을 차에서 봤다.그런 뒤 잠에 들었고, 더위에 차는 한증막으로 변했다. 그래서 피로가 풀렸나 보다.이후엔 불국사를 가고, 일찍 점심도 먹고, 첨성대도 갔다가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마셨다.지금은 모르지만 당시 경주의 핫한 황리단길(당시엔 그냥 휴가기간이라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황리단길이라는 것을 알았다.) 거리를 거닐고 있었다.거리 끝 쪽에 있던 소소밀밀 (아내가 미리 검색해을 수도 있다.)이라는 작은 서점이 눈에 보였고, 우린 들어갔다.아내와 나의 꿈 중 하나가 작은 책방 카페를 하는 것도 있다.어쨌.. 2024. 2. 20.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