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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통한 행복]18

[커피를 통한 행복] 꼬모윤 카페라떼 동네 카페다.꼬모윤이라데 찾아보니 성수에 먼저 시작된 것 같다.  다산에서 메인 상가들이 모여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때가 2024년 06월 26일. 8개월 전인가?평일 대낮에 사람이 없어서 한산했다.1층에는 디저트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아내의 최애 디저트인 까눌래도 있고, 다양한 마들렌도 있었다. 사실 커피가 라떼였는지 플랫화이트였는지 모르겠다.아마 메뉴에 플랫화이트가 있었다면 그걸 주문했을 것이다.근데 그냥 편의상 라떼로 정했다.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니 복도에 간판도 달려있고, 적당히 앉을 만한 곳도 많았다. 보니까 꽃다발도 어찌어찌 하는 것 같았는데, 사람도 없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단순한 벽장식들... 2025. 2. 19.
[커피를 통한 행복] 코미호미 카페라떼 오랜만에 외곽으로 빠졌습니다.이번에 간 곳은 가평에 위치한 코미호미라는 카페입니다. 전원주택이던 곳을 카페로 개조한 것 같았습니다. 사실 전체적인 사진이나 그런 게 없고,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어쨌든 들어와 주문을 하고, 안쪽 정원에서 건물을 바라보면 이런 느낌입니다.사진을 기준으로 정면의 건물이 주문을 하는 곳이고요.오두막도 있고요. 좌측으로는 짧은 놀이기구도 하나 있었습니다.우측에는 모래놀이가 있고, 사랑방 같은 공간들이 몇 개 있습니다.그 뒤로는 양귀비 꽃들이 만개해 있었어요.아! 우리가 간 날은 5월달이었습니다.지금은 10월이니 양귀비 꽃이 아닌 코스모스가 있을 수도 있거나 없을 수도 있겠죠?한번 가본 곳이라 잘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사진을 기준으로 뒤편에는 잔디밭과 함께 강이 있습니다.당연히 들.. 2024. 10. 14.
[커피를 통한 행복] 테르타스 카페라떼 동네카페 시리즈입니다. ㅋㅋㅋ동네의 카페들 전부 다녀오면 이사를 가야 할까요?흠...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약용 도서관 근처이다.그리고, 제가 썼던 우디가 카페 바로 옆 가게이다.이곳의 장점은 아니 이 지역의 장점은 내가 걸어서 갈 수 있는 장소라는 점이다.단점은 차량을 이용한다면... 다른 곳을 추천한다. 이곳의 분위기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다.가끔 지나가다 보면 이곳을 배경으로 촬영도 하는 것 같았다.뭔가 화이트와 실버가 섞인 인테리어랄까?그래서인지 가끔 보면 커플들이 많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했다.금액은 5,000원이었다.  위에서 보니 진한 에스프레소의 크레마가 보인다.맛은 좋다.뭔가 이곳에서 홀짝이면, 도시 한가운데에서 마시는 느낌도 든다.건너편의 주택들이 보이니 뭔가 어.. 2024. 9. 30.
[커피를 통한 행복] 그란스 플랫화이트 이번에도 동네카페이다.요즘 새로운 카페를 잘 안 가고 있어 이제 슬슬 바닥이 보인다.어디를 가야 할지 또 고민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괜찮다. 당분간 카페, 커피는 안 하면 되니까는. 하하 이번 역시 도서관 근처이며, 법원이 있어서 주변에 변호사 사무실도 엄청 많다.차를 이용한다면 해당 건물 주차장이나 뒤편 주차장 건물에 해야 할 것이다.차를 안가져봐서 모르겠다.  솔직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 나는 플랫화이트를 시켰을 것이고, 아내도 마찬가지.대신 뜨거운 음료가 내 것.차가운 음료가 아내 것이다. 이곳의 분위기 및 인테리어는 위 사진에 얼핏 보이듯 내추럴한 느낌으로 마감되어 있었다.의자, 카운터, 테이블 등 모두 목재이다. 카운터는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어쨌든 우리는 나름 만족한 시간을 가.. 2024. 9. 16.
[커피를 통한 행복] 우디가 카페라떼 우디가~ 같이 가~ 여기로 가자~이번에는 그냥 동네 카페에 갔다.동네에도 정~~말 많은 카페가 있음을 알고 있었지만 사실 잘 안 다녀봤다. 그래도 동네에 애정하는 카페를 찾기 바라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순회 중이다. 도서관 근처에 있어 정말 가~~~ 끔 책 들고 가서 읽기도 했다.근데 평일에도 대체로 사람이 많기도 하고, 주로 차를 가지고 이동하면주차자리가 부족해서 잘 안 가게 되기도 했다. 우디 = 토이스토리의 우디?그럼 그 우디가 사는 집?ㅈㅅ 이날도 자리를 찾다가 아내와 소파가 있던 자리에 앉았는데, 야옹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아마 상주묘인가 보다. 우리는 늘 그렇듯 라떼를 시켜 먹었다.이때가 4월이었는데, 아내는 아이스, 나는 따뜻한 라떼다.지금 검색해 보니 가격은 4,600원이다.  냐옹~ 사진을.. 2024. 8. 26.
[커피를 통한 행복] 모모다인 오픈하우스 카페라떼 목요일 아내가 일을 쉬는 날 아이를 등원시키고는 데이트를 한다.커피와 책, 수다와 점심을 해결하고 집에 돌아오거나혹은 집안 정리 후 이른 점심, 카페 순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했다. 그러던 중 한 곳을 우연히 찾은 것은 아니라예전에 아이 친구 부모와 함께 갔던 카페였다. 평일 오전에 가보니 전세를 낸 듯한 기분에 좋았다. 좀 안쪽 공장과 창고가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커다란 트럭들이 주변에 많이 다니는 곳이며,꽤 안쪽에 있다. 평일이 아닐 때는 사람이 꽤 많아 주차자리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그러나 평일 오전에 가보니 여유롭고, 조용하고, 책 읽기에 정말 좋은 곳이었다. 주차를 하고 뒷문으로 들어가는 길이다.이곳을 갔던 때는 지금으로부터 몇 개월 전이라 잔디 생육기간이라 잔디밭을 활보하진 못했다.그럴 ..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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