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커피를 통한 행복]18 [커피를 통한 행복] 판교몽 카페라떼 아이가 있으면 카페를 갈 때 아이와 함께 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 포기한 적이 많다.그냥 테이크아웃해서 걸어 다니며 먹는 걸 선택하기도 했다. 이날은 교회서 아이 또래 학부모님들 몇 분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신구대학교 식물원을 방문한 뒤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었으니 어디를 가야 하는가.바로 카페를 가야만 했다.안 그래도 성남 쪽은 한번 오기 힘든 곳이기에 좋은 카페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다 찾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발견했다.그곳이 바로 '판교몽'이었다. 판교 근처 어느 산을 타고 올라가다 여우고개라는 곳을 지나면 있는 곳이었다. 주차를 하고 출입문에 있는 간판의 모습이다.글씨를 구멍을 뚫어 뒤 하늘과 녹음이 보이니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만 같았다. 건물로.. 2024. 7. 29. [커피를 통한 행복] 아키비스트 아인슈페너 서촌에 거주할 때 정말 자주 가서 먹던 커피집이다. 처음 이곳에서 아인슈페너를 먹어보고는 몇 년 동안 다른 곳에서맛있는 아인슈페너를 보지 못했다. 요즘에는 맛있는 아인슈페너가 있는 커피숍들도 많아졌다. 이곳의 장점 중 하나는 테잌아웃했을때 5%였나? 할인해 준다.사람이 많을 땐 가게 앞 공원벤치에 앉아서 마시고, 쓰레기는 도로 반납하기도 했었다. 개인적으로는 내부 분위기는 커피맛을 못 따라간다고 생각한다. 매번 갈 때마다 자리가 없는 곳. 엥... 사진이 한 장밖에 안 찍었구나...ㅋㅋㅋ 주차는 가게 바로 앞 공용 주차장에 하면 된다.원래는 공용주차장이 아니었는데, 개방되었다. 아인슈페너 매장에서 먹으면 6,000원 뭔가 사진이 없으니 애매하다. 아인슈페너는 다른 말로 비엔나커피로도 한다.자세한 것.. 2024. 7. 15. [커피를 통한 행복]김녕빵집 카페라떼 지난 커피 맛집 이어 제주도 카페이다.제주도에 정말 많은 카페가 있다.그중 어디를 갈지 고르는 것도 어렵다.열심히 인스타를 검색해 보고, 블로그 등을 참고해 본다. 이날은 돌아가는 날로서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카페였던 것 같다.여전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아이.이곳에서는 일어나자마자 마당에 나가서 혼자 논다. 어차피 다시 숙소로 돌아올 일이 없을 것 같아아침부터 부랴부랴 짐을 챙기고 출발했다. 이곳은 사실 아침에 가기에 좋았다.8시 30분에 오픈하니 간단하게 빵과 커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아침에 가다 보니 옆에 공터에 주차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우리가 빵과 음료를 주문하고 막 먹기 시작했을 때한 두 팀의 손님들이 오기 시작했다. 일찍 오길 잘했다. 커피 얘기를 하고 있으니빵은 제외하더라도 우리.. 2024. 7. 1. [커피를 통한 행복]롯지먼트 카페라테 24개월 아이, 엄마, 아빠가 제주도에 갔다.늘 그렇듯 휴가는 좋다.이때의 제주도 날씨는 좋았다.아침과 밤의 서늘함과 오전, 오후의 따뜻함이 함께하는 계절 4월 초였다.아침이 되었고, 몇몇 지정한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숙소 근처 카페부터 찾았다.그러다 발견한 롯지먼트라는 카페이다. 이번 숙소는 김녕해수욕장 근처였고, 카페 역시 그 근처이다.대신 장소가 골목에 있기 때문에 주차가 문제이다.숙소가 근처에 있다면 걸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아침이기도 하고, 바로 테잌아웃해서 가져갈 거라 차량을 가지고 움직이긴 했지만벽에 바짝 붙여 정차하였다. 아내만 홀로 들어가 주문하였기에 나는 차량 안에서 사진을 찍었다.아이가 차에서 잠들어서 대략 30초 정도 안에 들어갔다 나오느라 사진 찍을 여유도 없었다. 아.. 2024. 6. 11. [커피를 통한 행복] 키스톤 스피시즈 카페라떼 남양주 금곡에 약간 비밀공간 같은 곳.키스톤 스피시즈입니다.처음에 갔을 때는 아이가 없을 때 방문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꽤 늦은 밤까지 운영했기에 갔었기도 했다. 최근에는 다른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였다.사실 카페는 많지만 주차도 편하고, 아이와 함께 가족들이 방문하기에 편한 곳은 많지 않다.그나마 남양주에는 조금 있긴 하다. 그런 곳 대부분은 베이커리도 함께 하고 있다.이곳 역시 저녁시간에 가면 빵이 별로 남아있지 않다. 위치는 약간 생뚱맞은 곳에 위치해 있다.큰 길가에 작은 골목으로 갑자기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미리 끝차선에 붙어서 천천히 가시기 바랍니다. 주차선 대신 나무들로 구분되어 있는 곳에 주차를 하고, 위로 올라가 보면 거대한 3층 건물이 있다.독특한 패턴의 외장재를 사용해서 그런지 뭔가 신비로워.. 2024. 5. 21. [커피를 통한 행복] 화목한 가정 카페라떼 요즘 음식점을 비롯하여 카페도 마찬가지로 전부 상향평준화된 느낌이에요.왠만하면 커피들의 맛들이 좋더라고요.역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서는 아내와 잠깐 시간을 가졌어요.이곳은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새로 생긴 곳이에요.흥미가 있어 방문했습니다.주소는 ' 경기 남양주시 다산중앙로82번안길 22-17, 1층' 입니다.이곳은 플라워카페입니다.제가 갔을땐 꽃은 없었지만요.(다녀온지 1달이 좀 넘었네요.)대신 테이블마다 꽃들이 꽂혀있어요.꽃이 참 이쁘네요.지금은 또 다른 꽃들이 꽂혀있겠죠?이와 별개로 우리가 주문한 음료는카페라떼 HOT / ICE입니다.아내 덕분에? 카페라떼 매력에 빠진지 어연 5년차입니다.각 4,500원씩 입니다.특히, 저는 요즘 따뜻한 커피 위주로 마시는 중이에요.정말 못버틸땐 1,500원짜리.. 2024. 5. 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