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새벽 4시 살고 싶은 시간_신민경 지음
읽게 된 계기 가끔 소파에 앉아서 책장을 바라보는데, 그냥 눈에 띄는 책들이 있다. 그럴 때면 그 책을 집어 들고 프롤로그나 차례를 읽어본다. 그 책이 내 마음에 울림을 준다면, 그 책을 읽어나간다. 여기서 '마음에 울림을 준다'는 말은 책이 흥미를 유발하거나, 위로를 주거나, 혹은 그냥 재미있는지를 말한다. 이번에 읽은 이 책은 나에게 위로를 주었다. 지금의 나의 불행, 불안,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줄여주는 역할을 했다.간단 저자 및 책 소개 저자의 소개글을 읽으면, 이 사람이 인생을 얼마나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살아왔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전체 글을 다 읽고 나니, 저자는 그냥 살기 위해 열심히, 즐겁게 살아온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에세이 형태로, 자신의 생을 정리하고 마무리..
2024. 2. 8.